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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명 유튜브 스타가 홍대에 총집결했다.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와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기업 브랜디드(Branded)는 지난 26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서 ‘유튜브 팬페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유튜브 팬페스트는 유튜브 창작자와 팬들이 직접 만나는 글로벌 행사. 지난 해 5월 싱가포르에서 시작한 후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유튜브 팬페스트에선 음악, 게임, 댄스, 패션 등 유튜브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스타들과 국내 대표 창작자들의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팬페스트에 참여한 스타는 미국의 인기 가수이자 유튜브 영상 창작자 커트 휴고 슈나이더와 샘 츄이, 기타리스트 정상하, 국내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 양띵과 대도서관 등 15명.
유튜브 팬페스트에 참석한 거텀 아난드 유튜브 APAC 총괄은 “지난 1년 간 유튜브를 통해 한국 크리에이터들의 뛰어난 재능과 창의성이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공유되는 모습을 지켜봤다“며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유튜브 팬페스트는 한국의 크리에이터들이 글로벌 유튜브 스타들과 협업하고, 국내외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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