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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녹음·번호호출 동시에”/나래·서울 등 서비스

무선호출 음성사서함을 통해 메시지를 녹음한 뒤 받고 싶은 호출번호나 암호를 입력할 수 있는 음성사서함서비스가 제공된다.나래이동통신(대표 김종길)은 음성녹음후에도 호출번호를 찍어 연락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새로운 음성사서함서비스를 1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이동통신도 오는 20일부터 음성메시지 녹음 후 연락받을 전화번호나 암호를 입력할 수 있는 음성사서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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