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단이 중심이 된 범 중소기업계 방북 대표단 10여 명이 22일 방북을 추진 중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대표단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겸 초대 협회장과 한재권 협회 현 회장 등 역대 협회 회장단 5명과 김근식 경남대 교수 등남북관계 전문가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대표단은 개성공단 관련 기관인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등을 방문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6.3인치 화면 갤럭시 메가 공개
삼성전자가 6.3인치 대화면의 스마트폰 ‘갤럭시 메가’를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롱텀에볼루션(LTE)를 지원하는 갤럭시 메가 6.3을 미국 시장에 내놓는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 메가 6.3은 지금까지 삼성전자가 낸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큰 화면을 가진 단말기입니다. 이 제품이 출시되면 삼성전자는 9인치대 제품을 제외하고 화면 크기별로 4~10인치대 스마트기기 진용을 모두 갖추게 됩니다.
# 형지, 바우하우스 아웃렛 인수‥유통업 진출
의류업체 형지는 예신그룹으로부터 바우하우스 아웃렛을 인수해 유통업에 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우하우스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있는 지상 15층 규모 대형 패션 아웃렛입다. 의류 매장, 식음시설, 영화관 등이 입점해있습니다. 형지는 앞으로 유통업을 기업의 신 성장동력으로 삼을 방침입니다. 형지는 현재 크로커다일레이디, 노스케이프, 랑방컬렉션 등 12개 의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현대로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청구
현대로템이 유가증권시장 주권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습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가 지분 57.6%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철도사업, 중기사업, 플랜트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3조680억원, 당기순이익 79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공모 예상액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대표 주관사는 대우증권입니다.
/서울경제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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