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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소비재수입 억제 노력 ‘성과’

◎7월까지 수입액 작년비 7.5% 줄어올들어 종합상사들이 약속한 소비재 수입억제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상산업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7대 종합상사가 지난 7월까지 수입한 소비재는 4억7천7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5% 줄어들었다. 그러나 삼성물산은 2억3천4백만달러로 지난해보다 5.6% 늘었으며 (주)쌍룡은 2천4백만달러로 88.6%나 증가했다. 삼성의 경우 가구수입이 지난해보다 3백50% 늘어난 70만6천달러를 기록했으며 의류 역시 46.8%(1천65만달러)가 늘어나면서 수입증가를 주도했다. 쌍용은 육류수입이 6백12%(9백15만달러), 가전제품이 2백47%(8만3천달러)나 늘어났다. 이에 비해 현대종합상사는 4천5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4% 줄었으며 LG상사는 6천5백만달러로 27.9%, (주)선경은 2천5백만달러로 21.8%, 효성물산은 2천8백만달러로 37.1% 감소했다. (주)대우 역시 5천6백만달러로 13% 감소했다.<한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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