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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 '오르세 미술관' 탐방 CTN 21일 방송
입력1999-06-20 00:00:00
수정
1999.06.20 00:00:00
케이블TV 다큐채널 CTN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오르세 미술관」을 탐방한 프로 「오르세 미술관으로 떠나는 여행」을 21일 오후10시에 방송한다.파리시내 명소중의 하나인 오르세 미술관은 지난 86년 오를레앙 기차역을 개조해 재개관한 것으로 건축가 아울렌티와 엑트가 기존의 건물형태를 그대로 살리면서 미술관으로서의 기능도 함께 살린 건축물. 이 미술관에는 모네, 마네, 르느와르, 드가, 세잔, 고흐, 고갱 등을 탄생시킨 19세기 인상파 미술들이 집중 소장돼 있다.
이 시간에는 고전주의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도미니크 앵그르의 「샘」, 마네의 「올랭피아」, 드가의 「무용연습」, 밀레의 「이삭줍는 사람들」등의 작품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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