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인증은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일련의 테스트를 거친 우수한 품질의 소프트웨어 제품에 국가가 부여하는 인증이다.
이번에 GS인증을 획득한 클래스와는 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교사들은 클래스와를 활용해 올바른 면학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손쉬운 사용방법과 학생들에 대한 사생활침해 여지를 줄인 기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예컨대, 학교의 전체 관리자가 시간표를 등록하면 스마트폰 사용이 제한된다. 수동제어 기능도 있어 필요한 경우 한 번의 터치로 사용제한을 해제할 수도 있다.
김우석 플러스기술 팀장은 “소프트웨어의 사용자 편의성 및 서버 성능의 오류 여부에 대한 심사와 서비스 런칭 이후 원활한 운영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갖추었는지에 대한 철저한 현장 실사를 통과한 끝에 GS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기능의 우수성과 편의성을 인정받은 만큼 향후 교육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러스기술은 클래스와의 GS인증 획득을 기념해 무상 시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범서비스를 원하는 학교는 오는 7월 31일까지 클래스와사업팀(1899-21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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