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월드콘의 광고모델로 아이돌 그룹 엑소(EXO)를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방영된 월드콘 광고는 엑소 멤버들이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월드콘 모양의 대형 확성기를 통해 ‘월드콘 먹고 브라질 가자!’라는 메시지를 외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엑소를 모델로 기용하는 동시에 월드컵 시즌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월드콤의 매출을 전년 대비 20%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롯데제과는 크런키 제품의 모델로 엑소를 기용해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신장하는 등 스타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한편, 롯데제과는 월드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등에게는 브라질 여행권을 제공하는 ‘월드콘 먹고 브라질 가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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