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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테크, 작년 매출 285억…전년比 22% ↑
입력2011-02-14 14:48:14
수정
2011.02.14 14:48:14
이재유 기자
미니프린터 업체 세우테크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2.2% 증가한 285억원, 영업이익은 34.2% 증가한 5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법인세 비용 차감전 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82.1% 증가한 62억원, 당기순이익도 65.9% 증가한 5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은 주력제품인 포스 프린터가 기존 수출시장과 중남미ㆍ러시아등 신흥시장 판매 호조 및 신제품 모바일 프린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은 성과다. 이익 측면에서는 일부 부채상환을 통한 이자비용 감소와 통화 옵션 파생상품으로 인한 손실이 해소된 것도 보탬이 됐다.
세우테크 관계자는 “매출액 280억ㆍ당기순이익 52억원으로 지난 연말 신규상장때 약속한 실적을 지킬 수 있게 돼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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