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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고질병 '목 디스크'

카이로프랙틱 치료로 교정해주면

증상호전에 도움이 돼


사무직 종사자 이모(34)씨는 최근 갑자기 바빠진 회사일로 인해서 전보다는 야근이 잦아졌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피곤이 쌓이게 되었고, 머리가 아프기도 하고 목도 뻐근한 증상이 나타났다. 하지만 이씨는 이를 단순히 피곤으로 인한 과로증상이라 여겨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목에 통증이 심해졌고 업무에도 집중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느낀 이씨는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한 결과 이씨에게 내려진 진단명은 목 디스크였다.

목 디스크는 최근 젊은 직장인들에게서 많이 발병하고 있는 질환 중 하나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컴퓨터를 사용하며 업무를 보는 경우가 많고 이와 마찬가지로 가만히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머리의 무게를 그대로 지탱해야 하는 목 관절의 무리가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목 디스크가 생기더라도, 이씨처럼 과로로 인한 단순한 증상이라 여기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이다. 증상이 진행될수록 목 관절의 통증은 물론 어깨와 팔이 저린 증상처럼 다양한 신경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카이로프랙틱으로 치료하는 목디스크

그렇다면 목 디스크는 어떤 방법으로 치료하면 효과적일까? 목 디스크 초기에는 카이로프랙틱과 같은 보존적인 치료방법으로도 증상을 상당히 완화 시킬 수 있다. 목 디스크가 발병하는 원인인 삐뚤어진 목 뼈를 올바르게 교정해주는 카이로프랙틱은 ‘손으로 치료하다’라는 뜻을 내포한 대표적인 디스크 치료방법 중 하나이다.

서울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AK정형외과클리닉 이승원 원장은 “비 수술치료법 중 하나인 카이로프랙틱은 기존의 수술적인 치료방법이나 약물적인 치료가 아닌 손을 이용한 치료방법으로 목 디스크가 생긴 근본적인 통증 부위를 찾아서 교정해주는 치료를 통해서 환자가 목 디스크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법입니다”라고 전했다.



카이로프랙틱 치료는 수술적인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수술적인 치료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이나 거부감을 갖고 있는 환자들에게 적합한 치료법이다. 또한 시술시간도 길지 않고 따로 입원이나 퇴원을 할 필요가 없어 바쁜 직장인들에게도 각광을 받고 있다.

◇목 디스크,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져야 해

이처럼 카이로프랙틱으로 증상을 치료했다면, 이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평소 컴퓨터를 사용할 때에는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추고, 마우스나 키보드는 되도록이면 상체와 가깝게 배치하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목 디스크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양손을 깍지를 끼고 양팔을 머리 위로 뻗는 동작을 취하며 업무 시간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목관절의 긴장을 풀어주는 좋은 방법이다.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목 디스크로 더 이상 고생하지 않을 것이다.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를 기초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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