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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기술 박람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상하이 2015’에 국내 벤처기업 3곳이 참여하도록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자사 벤처창업 지원 프로그램 ‘브라보! 리스타트’ 출신인 반디통신기술, 제이디사운드, 마그나랩의 부스 설치, 항공·숙박료 등 참가 경비를 전부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은 SK텔레콤 차세대 성장분야인 스마트홈과 미디어 분야의 기업들로, 박람회에 참여해 중국 진출 가능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김정수 SK텔레콤 공유가치창출(CSV) 실장은 “이번 MWC 상하이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국내 중소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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