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셀트리온, 국내 첫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가 신청

셀트리온이 국내 최초로 항체 바이오의약품 시밀러에 대한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인 ‘CT-P13’의 품목 허가를 식약청에 신청했다. CT-P13은 사람의 면역세포에서 얻은 항체가 특정 단백질에 작용하도록 개발된 미국 존슨앤존슨사의 ‘레미케이드’를 본떠 만든 제품이다. 레미케이드는 류머티스 관절염과 강직성 척수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건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셀트리온은 19개국 100여개 병원에서 CT-P13의 임상실험을 마쳤고 최근에는 유럽약정국(EMA)에도 허가를 신청했다. 향후 브라질과 호주, 캐나다 등 70여국에서도 추가로 제품 허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