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18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0.76%(500원) 오른 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타이어가 한라비스테온공조 지분을 사들인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라비스테온공조는 이날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비스테온이 한라비스테온공조의 지분 약 70%를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에 주당 5만2,000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라비스테온공조 역시 같은 시간 전 날보다 0.21%(100원) 오른 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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