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대표와 함께 대통령이 만나 현안을 논의하는 3자 회담을 제안한다”며 “민주당과 박근혜 대통령은 조속한 시일 내에 여야, 대통령이 함께하는 3자회담을 수락해 국정 현안 해결의 길을 열어주길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외교안보와 민생경제에 아주 위중한 문제들이 산적한 이때 정치권이 정쟁을 접고 미래지향적 국익에 충실한 정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걸 재차 강조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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