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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3도어 냉장고·벽걸이 세탁기 세계 첫 선


"냉장고·세탁기 차별화했죠", 5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2 대우일렉트로닉스 신제품 발표회'에서 배우 진세연(오른쪽)과 모델들이 김치냉장고가 내장된 '클라쎄 큐브'와 벽결이형 드럼세탁기 '미니'를 선보이고 있다. 김동호기자

대우일렉트로닉스가 세계 최초로 3도어 냉장고와 벽걸이형 드럼세탁기를 선보였다.

대우일렉은 5일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2년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세계 최초로 3도어 냉장고인 ‘클라세 큐브’와 벽걸이형 드럼세탁기 ‘미니’ 등 20여개 신모델을 출시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빠른 속도로 확대되는 대용량 냉장고 시장에서 차별화된 영역을 확보하기 위해 3도어 냉장고를 개발했다”며 “특히 소형 드럼세탁기 시장 주도권을 쥐기 위해 미니도 선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라세 큐브’는 기존 냉동, 냉장실과 함께 빌트인 김치냉장고가 내장된 공간을 채택했다. 왼쪽은 냉동고로 사용하고 오른쪽 상단은 냉장공간, 하단은 김치냉장고로 활용할 수 있다.



3Kg 용량의 벽걸이형 드럼세탁기는 벽에 걸 수 있어 허리 보호 효과는 물론 공간 활용면에서 뛰어난 장점을 확보했다. 부피가 작은 빨래를 자주하는 1~2인 가정이나 아기 옷을 세탁할 때 적합한 제품이다. 기존 드럼세탁기 대비 세탁시간은 60%, 물 사용량은 80%, 전기료는 86%를 절약해 1회 세탁비용이 485원에 불과하다는 게 대우일렉의 설명이다.

이성 대우일렉 사장은 “그 동안 백색가전 분야에서 확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포착, 고정 관념을 깨는 제품을 출시했다”며 “끊임없는 혁신과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백색 가전 시장에서 새로운 판도 변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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