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방송은 오늘 오후 2시 방송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과 리설주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매체가 리설주의 공개행사 참석을 보도하기는 지난 10월 16일 평양에서 러시아 21세기관현악단의 공연 관람 이후 두 달여 만입니다. 리설주는 최근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숙청 여파로 거취가 주목됐지만 위상에 특별한 변화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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