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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이석채 회장이 7일 오전 경기도 분당 본사사옥에서 열린 ‘2012년 KT 고객서비스직 입문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고졸 신입사원 31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들 고졸 신입사원은 지난 6월부터 진행된 공모에 응시해 인성검사 및 면접 등을 통해 선발됐으며, 오는 10일부터 전국 KT 지사에 배치돼 고객 서비스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KT는 지난 2010년 고객서비스 직군을 신설해 고졸 사원 채용을 시작한 바 있으며 이들은 기존 KT 직원과 동일한 복지 혜택을 받게 된다.
이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KT는 나이와 학력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기업”이라며 “K주인정신을 갖고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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