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터치R]KT, 1.8Ghz 주파수 받아도 가입자 유치 여려워

KT가 1.8Ghz 주파수를 받아서 10월부터 광대역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올해 안에 LTE-A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도 가입자를 모으는 단계까지 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26일 보고서를 통해 “1.8Ghz 주파수를 이용해 광대역 LTE서비스와 LTE-A서비스를 시작하면 1~2개월 이내에 가입자 이탈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마케팅 비용 사용이 제한적인데다 이미 경쟁사의 LTE-A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가입자들을 유치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ㆍ4분기 영업이익은 2ㆍ4분기보다 1.2% 증가한 3,526억원이 예상된다”면서 “유선매출이 지속적을 하락하고 있고 전체적인 비용 감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주가의 상승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KT의 목표주가를 4만7,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조정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