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미 연구원은 “NHN의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라인’의 글로벌 누적가입자는 5,300만명으로, 올해 8,000만명을 상회할 것”이라며 “게임ㆍ운세ㆍ쿠폰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일부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수익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NHN은 2분기 검색광고와 게임매출의 부진으로 기존 예상보다 12% 낮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면서도 “하지만 모바일 검색광고 매출 급증에 힘입어 연간 검색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13.9% 증가한 1.2조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