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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나우콤, “올해 안에 게임 신작 준비 중”

나우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61.5% 감소한 34억5,400만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은 41.6% 줄어든 458억7,200만원, 당기순이익은 86.1% 감소한 9억8,600만원을 기록했다.

실적이 나빠진 이유는 지난해 보안사업부문과 웹스토리 사업부문을 분사하면서 매출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나우콤은 올해 게임 신작 발표와 아프리카TV 컨텐츠의 다양화 등으로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Q. 지난해 매출이 떨어진 이유는.

A. 보안사업부문을 ‘윈스테크넷’으로, 웹스토리 사업 부문을 100% 자회사 ‘제타미디어’로 분리하면서 생긴 회계적 변동의 결과이다. 윈스테크넷은 별도 회사로 독립됐다.

Q. 100% 자회사인 제타미디어의 실적은 어떤가. 연결기준으로 잡힐텐데.

A. 제타미디어는 지난해 2월 분할됐다. 실적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웹스토리 사업이라는게 저작권법과 관련된 일이라 정부 정책에 따라 많은 것이 좌지우지된다.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분리된 것이다. 올해 어떻게 사업을 구성하고 확장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



Q. 게임사업부분의 매출 비중은 얼마나 되나.

A. 게임사업부분이 22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Q. 나우콤의 대표적인 게임 테일즈런너인데 준비중인 신작들이 있는가.

A. 테일즈런너는 지난해 1,000만 회원을 돌파하며 레이싱 게임에서 독보적인 국민게임으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지난해 매출 227억원을 기록하며 7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올해 신작들을 준비하고 있다. 게임업계 출신인 서수길 대표가 취임했고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한 기대가 크다. 게임 라인업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Q. 아프리카TV 매출은 어떻게 되나.

A. 30% 정도 차지한다. 광고매출과 방송 시청자들에 대한 아이템 판매수익 플랫폼을 제공하는 B2B 서비스 수익 등 수익원이 다양화돼 있어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지난해 사업부문별 매출로 보면 게임과 아프리카TV, CDN사업 모두 전년 대비 평균 20%이상씩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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