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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텔레텍 환경사업 진출/김포에 음식물처리기 생산라인 구축
입력1997-07-31 00:00:00
수정
1997.07.31 00:00:00
정보기기 생산업체인 핵심텔레텍(대표 정창훈)이 환경사업에 진출한다. 핵심텔레텍은 30일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고 앞으로 사업성도 밝을 것으로 보여 음식물처리기개발·판매및 폐타이어처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핵심텔레텍은 이를위해 본사에 20여명의 전담팀을 구성하는 한편 경기도 김포에 있는 정보기기생산공장에 음식물처리기를 생산할 수 있는 전용라인을 구축, 10월부터 양산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 폐타이어에서 철(Fe)등 부산물을 추출하는 사업도 벌이기로 했다.
핵심은 이 사업을 통해 내년에 약2백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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