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는 지난 14일 충북 음성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4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조성제 에몬스가구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조 사장은 수년간 생산 및 품질 표준화 시스템을 구축, 국가산업 경쟁력 제고와 품질경영 확산에 기여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에몬스는 2012년에도 플러시패널 표준화 모델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제2회 표준화 우수성과 경진대회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 3년 연속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가정용가구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조 사장은 “에몬스는 35년 동안 미래형 디자인 창조, 제일주의 추구, 자연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기업이념으로 한국 가구산업을 이끌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표준화 활동을 통해 생산·유통 전반의 시스템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품질·친환경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