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동국제강 유니온스틸 합병 추진

동국제강이 컬러강판 생산 자회사인 유니온스틸과의 합병을 추진 중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최근 삼일회계법인을 통해 유니온스틸 합병 타당성 검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최근 사업 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며 "채권단의 요청이 있었던 것은 아니며 자체적인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니온스틸은 지난해 컬러강판 583만톤을 생산한 국내 최대의 컬러강판 업체로 지난해 매출 2조2,486억원에 영업이익 341억원을 기록했다. 두 회사가 합병하면 동국제강은 현금창출능력을 개선할 수 있게 된다. 유니온스틸은 동국제강이 65.1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동생인 장세욱 사장이 이끌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