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진 수석연구위원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안정화된 시장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조3,443억원과 5,331억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2.1%, 29.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 위원은 지난 24일 공시한 5,231억8,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대해서는 “애초의 예상을 웃도는 규모로 주주 환원정책의 확대기조가 확인됐다”고 평가하고서 “배당금 상향 기대감도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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