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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한세실업, 목표자 1만1,000원으로 상향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3일 한세실업에 대해 작년 H&M에 이어 올해 자라와의 납품계약 체결로 하반기에도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1,000원(전일종가 8,8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한세실업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29.7%, 107.9% 증가한 2,351억원과 172억원으로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이 예상된다"며 "이는 미국 달러기준 매출액이 예상치를 7% 정도 상회한데다 주원재료인 면사와 면단의 재료가 되는 면화가격이 하향 안정화됨에 따라 원가율이 전년 동기대비 2%p 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한세실업은 지난해 H&M과의 납품 계약에 이어 올해도 자라(ZARA)와의 계약을 성사시켰고, 현재 협의 중인 유니클로까지 바이어로 추가하면 전세계 3대 SPA(Specialty store retailer of Private Apparel Brand)와 모두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며 "SPA브랜드의 특성 상 마진은 높지 않지만 세계 3대 SPA브랜드에 모두 납품하게 됨에 따라 다른 바이어들과의 계약에 유리한 위치에 서게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장기적인 입장에서 이들과의 계약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한세실업의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1조1,284억원, 영업이익률은 5%대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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