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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훈민정음’을 국보1호로” 서명운동 이벤트

한글과컴퓨터는 훈민정음의 국보 1호 지정 서명운동 활성화를 위해 서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11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컴의 고객친화 사이트 H&Friends(www.hanfriends.com)를 통해 서명하는 참여자 중 100여명을 선정, 한컴오피스와 한글 텀블러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한컴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이하 우문지)가 주관하는 ‘훈민정음 국보 1호 지정 10만 서명운동’은 부실 복원 논란이 끊이지 않는 숭례문을 국보 1호에서 해지하고, 훈민정음 해례본(국보70호)을 국보 1호로 지정하기 위한 10만인 참여 서명운동이다.



숭례문은 일제강점기였던 1934년 조선총독에 의해 국보 1호로 지정된 역사와 2008년 방화소실 후 부실 복원논란 등으로 국보 1호 해지에 대한 공론화가 각계각층에서 이뤄진고 있다.

훈민정음 국보 1호 지정 서명운동은 우문지 사이트(www.woomunji.com), 한컴닷컴(www.hancom.com), 한컴의 고객친화 사이트 H&Friends(www.hanfriends.com), 다음의 아고라 청원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1월11일까지 10만 서명운동을 진행한 뒤, 1월 광복 70주년 사업으로 국보 1호를 변경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서신을 문화재청에 공식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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