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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는 21일 인천 미래관에서 대학생봉사단 3기 해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10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46명의 대학생봉사단원들이 지난 20주간 함께 만들어온 2,326시간의 희망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보며 추억을 함께 회상했다.
대학생봉사단과 어린이들은 지난 5개월의 활동 중 가장 인상적인 활동으로 ‘미래의 나의 직업 찾기’ 체험활동을 꼽았다.
이경훈 포스코에너지 부사장은 ‘희망에너지’ 전파를 위해 애써온 대학생봉사단에게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며 봉사단원들이 보여준 그 동안의 노력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학업성적이 크게 개선된 지역아동센터 우수 어린이 10명에게는 소정의 장학금도 수여했다.
포스코에너지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은 2013년 4월 창단돼 현재 3기까지 활동을 마쳤고, 오는 9월 서류심사와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4기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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