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과의 파트너쉽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스타터’는 지난 1971년 미국에서 론칭된 중저가 스포츠 브랜드로 40여년동안 유럽, 태평양지역, 북아메리카 25개국이상의 나라에서 판매되며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의 공식 스포츠로 참여를 하면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대했으며 현재도 스포츠 스타들을 활용, 지속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미국의 유명 브랜드이다.
파크랜드는 향후 3년 동안‘스타터’의 300억원대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오는 4월부터 스포츠화, 트레킹화 등의 품목으로 GS홈쇼핑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파크랜드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트렌디한 디자인, 우수한 품질의 상품개발을 통해 라이선스 브랜드 ‘스타터’를 국내에서도 대중적인 인기를 누릴 수 있는 스포츠 전문 브랜드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
파크랜드 관계자는 “지난 2005년부터 인도네시아의 대규모 신발공장을 인수해 아디다스 및 뉴발란스 스포츠화를 주문자 상표부착(OEM)방식으로 월간 180만족씩 생산해오면서 신발 생산에 대한 노하우를 확보해왔다”며 “이런 노하우를 기반으로 파크랜드는 ‘스타터’에 대한 고객반응이 좋을 경우 인도네시아 공장을 활용한 대량생산으로 GS홈쇼핑 뿐만 아니라 전국 파크랜드 매장을 통해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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