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수 937P이상 매물 집중
입력1999-12-19 00:00:00
수정
1999.12.19 00:00:00
임석훈 기자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수 750선을 저점으로 거래가 늘어나면서 주가가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한 지난 6월이후 최근까지의 매물대를 분석한 결과, 지수 937포인트이상에 전체 매물의 52.94%가 집중돼 있다.지수대별로는 957~977포인트대가 17.46%로 가장 많고, 977~997포인트대12.88%, 937~957포인트대 11.79%, 997~1,017포인트대 7.59%, 1,017포인트이상 3.22% 등이다.
하지만 937포인트 밑으로 내려가면 지수대별로 매물벽이 6~7%선으로 그렇게 두텁지 않아 이 지수선 아래로 떨어질 경우에는 곧바로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918~937포인트대 6.62%, 898~918포인트대 7.89% 등이다.
대신경제연구소 조용찬(趙容贊) 책임연구원은 『이런 매물분포상황을 볼때 올 연말까지는 조정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연말이후 새해들어 시장이 안정세로 접어들지의 여부는 새로운 자금이 얼마나 들어오느냐와 외국인의 움직임 등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임석훈기자SHIM@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