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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그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다’ 광고 시작

대한항공은 9일부터 캐나다의 아름다운 자연과 명소를 소개하는 광고 ‘그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다’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운항 지역을 소개하는 대한항공 광고 시리즈의 일환으로 캐나다편에서는 꽃들로 장식된 부차드가든과 유네스코 10대 절경 중 하나인 레이크루이스, 오로라 등을 소개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광고와 함께 마이크로사이트(canada.koreanair.com)에서 캐나다 관련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마이크로사이트에서 캐나다 영상을 만들어 SNS로 지인들과 공유하거나 캐나다 여행기를 작성하는 누리꾼을 뽑아 캐나다 여행 상품권 등 상품을 증정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현재 캐나다 토론토와 벤쿠버에 261석 규모 B777-200ER 항공기를 각각 주 5회,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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