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갤럭시S2 국내 개통 100만대 돌파


삼성전자의 ‘갤럭시S2’가 출시 40일 만에 국내 개통 100만대를 넘어섰다. 갤럭시S와 비교해도 1.7배 가량 빠른 속도다. 10일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갤럭시S 2의 개통 대수(9일 기준)는 SK텔레콤 55만대, KT 30만대, LG유플러스 15만대로 총 100만대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말 출시된 이후 하루 평균 3만대 꼴로 개통된 셈이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우리나라 스마트폰 전체 판매량(200만대)의 50%를 차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 2를 이용하려면 아직도 번호표를 받아야하는 상황이다. SK텔레콤의 경우 9일까지 예약가입 신청자 수가 65만명으로 아직 10만여명이 제품을 받지 못하고 대기 중이다. 한 이동통신 대리점 관계자에 따르면 KT의 경우 SK텔레콤보다는 빠르게 갤럭시S 2를 살 수 있지만 여전히 수 일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갤럭시S 2는 4.3인치 슈퍼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에 8.9mm의 얇은 두께, 구글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 운영체제(OS)를 자랑한다. 업계에서는 한동안 갤럭시S 2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독주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