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소주 ‘처음처럼’의 모델로 배우 조인성과 고준희를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주류는 ‘부드러운 처음처럼’의 제품 속성을 강조하기 위해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두루 갖춘 조인성과 고준희를 투톱으로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앞선 모델이었던 구하라ㆍ효린ㆍ현아 등 3개 걸그룹 멤버는 계약기간이 종료돼 자연스럽게 교체됐다.
롯데주류는 신규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올해 목표인 소주 시장 점유율 17%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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