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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사(대표 차의철ㆍ사진)는 포장패키지 전문기업으로, 특히 타올박스 및 컬러박스 인쇄제작 분야에서 최고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로 설립 39주년을 맞는 회사는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감한 신기술 도입과 설비투자로 한 단계씩 도약해 왔다. 이처럼 끊임없는 성장을 이어온 것은 원칙을 세우고 정도경영을 한 덕이다.
이 회사는 '고객이 원하는 기준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경영방침을 앞세워 치열한 경쟁시장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특히 고객만족과 고객감동에 입각한 서비스를 펼치며 업계내 불황을 극복해왔다.
특히 편리사는 기존의 비효율적인 생산, 무질서한 유통, 과열된 판매경쟁의 방식에서 새로운 개념의 합리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신속하고 빠르게 제공, 편리하며 기호에 맞게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약속(신용)'을 경영에 있어 최고의 실천덕목으로 강조하는 차 대표는 철저한 품질 관리의식과 멈추지 않는 개척정신으로 명성이 높아 관련 업계에서 제일 탄탄한 기업을 일궈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회사는 때로는 굵게, 때로는 짧게 변화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설비를 교체해 가면서 거듭 도약해왔다"면서 "특히 고가의 설비에 대한 부담을 안고도 과감히 투자할 수 있었던 이유는 좀 더 나아진 품질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의 만족과 그에 따른 신뢰도가 한층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차 대표는 또 "고객이 요청하는 제품에 맞춰 좀 더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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