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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 고객정보 유출 카드사, 등급 하향조정 검토
입력2014-01-28 10:31:01
수정
2014.01.28 10:31:01
[서울경제TV 보도팀] 고객정보 유출이 발생한 카드사 3곳의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될 전망입니다.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KB국민·롯데·NH농협카드의 해지·탈회·재발급 누적 건수는 538만5,00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으로도 이 같은 수요는계속 발생할 전망입니다. 신평사들이 카드사의 신용등급 조정을 검토하게 된 이유는 이번 고객정보 유출 사태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는 것을 넘어 회사 수익성에도 무시 못할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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