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은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201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식기세척기와 스팀오븐이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식기세척기는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 2012년에는 10년 연속 1위 기업만 선정될 수 있는 골든 브랜드파워를 수상했다. 식기세척기는 올해 조사에서 글로벌 브랜드인 LG전자와 월풀 보다 앞선 브랜드파워 종합지수 총점 581.3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팀오븐 또한 삼성전자와 린나이를 누르고 복합오븐 부문에서 7회 연속 선정됐다. 이전 가스오븐레인지 부문 8회에 이어 오븐부문에서만 총 15회다.
올해로 16차를 맞이한 K-BPI는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평가제도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로 구성된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를 매년 해당 부문별로 1위를 선정해 공표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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