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대출은 대출자와 투자자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하해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금융 시스템으로, 렌딧은 대출자 데이터 분석기술을 통해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인텔에 매각된 올라웍스(Olaworks)의 창업 멤버였으며, 실리콘밸리에서 온라인 커머스 회사를 창업하여 미국과 한국에서 창업 경험을 했다. 빅데이터 전문가인 박성용, 금융 전문가인 김유구 공동창업자와 함께 올해 초 렌딧을 창업하였다.
김 대표는 “모든 신용등급의 고객에게 보다 쉽고 합리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금리 시대를 맞아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투자 상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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