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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성균관대학교, 정보보호 컨설팅 방법론 공동개발 MOU

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테크넷은 지난 10일 성균관대학교와 ‘정보보호 컨설팅 방법론 공동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보보호 컨설팅사업은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의 취약점을 분석, 평가하고 보호대책을 수립하여 기반시설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보호대책 수립, 위협 요인평가, 모의해킹,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윈스테크넷과 성균관대학교가 정보보안 컨설팅 방법론 및 기타 산출물 등을 6개월에 걸쳐 공동개발 할 계획이고, 총괄책임자는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공학부 원동호 교수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윈스테크넷과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연구실 (원동호 교수)은 기존의 일반적인 컨설팅 방법론을 탈피한 네트워크 보안 시장 선도 업체의 노하우를 반영한 새로운 방식의 방법론을 개발할 방침이다.



윈스테크넷 김대연 대표는 "2013년은 윈스테크넷이 정보보호 컨설팅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지는 해가 될 것" 이라며, "윈스테크넷은 보안솔루션, 보안관제 서비스, 보안SI 사업 등 기존의 사업영역에 지식정보보안 컨설팅을 추가함으로써, 정보보안을 위한 모든 기술적 역량을 결집해 고객지향의 One-Stop Service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윈스테크넷은 2010년 보안 SI 컨설팅팀 신설 이후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 상세 설계’ 사업의 보안 총괄 설계를 담당하는 등 주로 데이터 센터 분야의 보안 컨설팅 사업을 진행해왔고, 올해 추가로 지정될 지식정보보안 컨설팅 전문업체 자격 취득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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