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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 사내이사 재선임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40·사진) 부사장이 5일 사내이사로 다시 선임됐다.

조 부사장은 향후 한진그룹을 이끌어야 할 유력한 후계자로 꼽힌다.

원활한 3세 승계를 위해서는 조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해 오너십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현재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조현아 전 부사장은 지난해 이사직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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