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 ‘다함께 차차차’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을 연세대 재활학교에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1월 카카오톡 게임 최초로 ‘다함께 차차차 사랑의 타이어 캠페인’을 실시해 2,000만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기증된 성금은 장애학생을 위한 전동 휠체어와 의료기기 구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다함께 차차차는 넷마블이 선보인 카카오톡 게임으로 출시 17일 만에 가입자 1,000만명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1,000만 다운로드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이용자들이 보내주신 사랑을 다시 사회에 보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게임을 통한 이용자 참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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