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는 자사 직영 편집숍 ‘넥스트맘’이 내달 1일 문을 여는 현대 아웃렛 가산점에 입점한다고 30일 밝혔다.
넥스트맘 현대 아울렛 가산점은 약 60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유아복·임부복·유모차 등 임신·출산 및 육아와 관련된 모든 제품을 판매한다. 백화점 유아 브랜드 엘르를 비롯한 아가방앤컴퍼니의 다양한 브랜드뿐 아니라 부가부, 스토케, 퀴니와 같은 해외 발육제품까지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선물용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기프트 존’을 별도로 마련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아가방앤컴퍼니 관계자는 “최근 출산·육아부터 발육까지 모든 제품을 한번에 만나 볼 수 있는 유아 원 스톱 쇼핑 공간이 각광받고 있어 넥스트맘의 유통망을 전국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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