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8일 보고서에서 “포스코의 올해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4배에 불과하고 예상 시가배당수익률은 3.7%여서 매력적”이라며 “주가가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포스코의 지난 7일 종가는 21만9,000원이며 NH투자증권이 제시하는 포스코의 목표주가는 34만원이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의 PBR은 일본 NSSMC가 글로벌금융위기 당시 적자를 기록할 때 수준으로 하락한 상태”라며 “높은 예상 시가배당수익률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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