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폐쇄형 SNS 다음도 한다

20~30대 겨냥 쏠그룹 서비스


네이버와 카카오에 이어 다음까지 폐쇄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선보여 시장 경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3일 지인 기반의 폐쇄형 SNS '쏠그룹(SolGroup)'을 한국어와 영어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쏠그룹은 다음의 아이디 없이 전화번호나 페이스북 계정만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20~30대 사용자들의 성향을 고려한 디자인과 편의기능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공지'와 '돈정산', '일정' 등 지인 기반 모임 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을 탑재했다. 공지 기능을 활용하면 소속된 쏠그룹에 올린 공지글을 읽은 멤버와 아직 읽지 않은 멤버를 확인할 수 있다.



돈 정산 메뉴에서는 총 금액과 인원수, 계좌번호만 입력하면 인당 비용이 자동으로 계산되고 몇 명이 입금을 완료했는지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모임에서 발생한 비용을 편리하게 분배할 수 있다. 일정 기능 역시 멤버들의 참석 여부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쏠그룹은 한국과 미국,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9개 국가에서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iOS 버전은 다음달 출시될 예정이다. 다음은 향후 미주와 유럽 국가로 해당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