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지난해 말부터 본격 양산을 시작했으며 세로로 설치할 경우 높이가 2m가 넘는다. 백화점 쇼윈도에 설치해 실제와 같은 크기로 다양한 상품을 보여주거나 패션쇼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 줄 수도 있다.
김정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들이 유럽은 물론 전 세계 B2B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유럽의 대표 B2B 매거진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더 나은 품질과 기술로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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