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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시험연, 국제공인시험기관 됐다

KOLAS서 화학분야

한국씽크공업협동조합은 부설 한국가구시험연구원이 목재및 관련제품의 역학분야에 이어 환경유해성시험 등의 화학분야에서도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조합내 연구원이 국제공인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국, 일본 및 국제표준(ISO) 등 국내외 16개 시험표준에 대해 국제공인기관 인정을 획득한 것이라고 조합측은 설명했다. 가구시험연구원은 화학(실내)ㆍ기타환경 분야 중 붙박이가구및 건축내장재의 실내공기오염 유해물질(폼알데하이드, 휴발성유기화합물 등) 분석시험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이번 연구원의 인증 획득으로 중소가구업체는 친환경 가구에 대한 각종 제품인증 및 수요기관 납품시 제출하는 공인시험성적서 발급비용이 30% 절감(건당 120만원→84만원)되고, 시험 대기기간도 단축되는 등 큰 도움을 받을 전망이다.

이연동 한국가구시험원 품질경영본부장은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계기로 침체된 중소가구업계를 지원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가구의 성능평가와 유해성 분석시험을 통해 소비자 안전과 중소가구업계의 판로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가구시험연구원은 중소기업 가구단체인 씽크조합이 운영하는 가구전문 시험연구기관으로 목제가구류에 대한 시험과 공인검사기관, 공인제품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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