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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내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홀에서 5월 신영컬처클래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금관악기에 반하다’를 제목으로 한 이번 행사는 이석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의 진행으로 금관 5중주 연주와 작품해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석준 교수는 KBS 교향악단 수석 연주자, 독일 뒤셀도르프 캄머 오케스트라 객원 수석 연주자를 거쳐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꾸준하게 협연을 해오며, 통영국제음악제 홍보대사 TIMF앙상블의 멤버로도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5월 신영컬처클래스에서는 헨델의 ‘왕궁의 불꽃놀이’를 비롯한 유명 관현악 클래식부터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의 ‘도레미송’, ‘에델바이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이 금관악기 특유의 강하고 화려한 음색으로 연주될 예정이다. 연주뿐만 아니라 트럼펫, 호른, 트럼본, 튜바 등으로 구성된 금관 5중주에 대한 설명과 작품해설도 함께 진행돼 관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신영컬처클래스는 평소 자주 접하기 어려운 ‘금관악기’를 주제로 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금관 5중주 특유의 경쾌하고 화려한 음색은 음악을 통해 완연한 봄을 느끼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영컬처클래스는 신영증권 홈페이지 (www.shinyoung.com)에서 선착순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1588-8588)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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