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압구정 본점에서 프랑스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곤트란쉐리에’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곤트란쉐리에는 프랑스 정부가 고품질 원재료에 부여하는 ‘라벨루즈’ 인증을 받은 밀가루와 버터만 사용하는 브랜드로, 프랑스 파리와 싱가포르, 일본 도쿄, 한국 서래마을 등지에서 매장을 운영중인 곤트란쉐리에가 백화점을 통해 판매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은 같은 기간 동안 일본 크림빵 핫텐도의 6개 품목도 압구정 본점에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에 팝업스토어를 연 두 브랜드는 현재 국내에서 제일 인기가 큰 브랜드”라며 “빠르게 변하는 고객 입맛을 잡고 새로운 식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유명 맛집을 적극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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