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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전자레인지 생산 15년만에 3천만대 돌파

누적생산실적 3,000만대는 일본의 샤프와 파나소닉 등이 30여년 걸린데 비해 대우전자는 그 절반인 15년만에 달성한 것으로 이는 꾸준한 품질개선과 생산성향상의 결과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대우전자는 현재 광주공장에 연산 270만대, 프랑스공장 150만대, 중국 톈진(天津)공장 50만대 등 총 470만대 규모의 생산체제를 구축, 전세계 전자레인지 시장의 15%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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