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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ㆍ똑 스마트앱] <48> 어제오늘

온도만 알려주는 날씨 앱은 가라<br> 똑똑한 날씨 예보 애플리케이션






늦깎이 꽃샘추위에 어리둥절한 봄이다. 계절은 4월을 향해 달려가건만 해님은 여전히 봄을시샘한다. 이쯤이면 몇몇 성질 급한 개나리들이 하나둘 꽃망울을 내보일 법도 한데 녀석들은 아직도 잠잠하다. 스마트폰용에서 이용할 수 있는 날씨 애플리케이션은 참 많다. 디자인도 예쁘고 기능도 다양하지만 썩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날씨는 온도보다는 습도와 바람에 더 크게 좌우된다. 인생에서도 그렇지만 숫자는 많은 것을 설명하지 못한다. ‘어제오늘’은 어제 날씨와 오늘 날씨를 비교해준다. 아침에 출근길 집을 나서면서 ‘오늘은 어제보다 얼마나 추울까’를 고민했던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기존 날씨 앱들은 단순하게 온도만 알려줬지만 습도와 풍량, 풍향까지 알려준다. 바람 세기를 계산한 체감온도는 가장 유용하다. 바람에 따라 실제 온도보다 춥거나 더울 수 있기 때문이다. 매일 일교차를 알 수 있어 외출 복장을 편리하게 고를 수 있다. 스마트폰에 탑재된 위성항법장치(GPS)를 활용해 동네 단위마다 세부적으로 날씨를 안내해주는 기능도 있다. 출퇴근 시간 날씨를 미리 보고 여자친구에게 알려주는 센스도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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