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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개발] 휴대형 찜질시트 선보여
입력1999-12-16 00:00:00
수정
1999.12.16 00:00:00
승리개발(대표 윤종성·尹鐘晟)은 12일 조기등교와 야간학습을 하는 학생층과 히터방식에 의한 차내 난방을 싫어하는 자가 운전자를 위한 찜질 카본시트·매트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열선제품이 아닌 탄소섬유로 제작된 발열제품으로 섭씨 38~42도의 항온을 유지해 과열로 인한 위험을 없앴다. 배터리 사용이 가능해 학교나 야외에서 휴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승리개발의 尹사장은 『이 제품은 국내 실용신안 등록을 마친 상태로 배터리 사용 가능한 전기난방 소재로는 처음으로 개발된 제품』이며 『야외 공연장이나 운동장 등에서 겨울철 난방용은 물론 포장마차 손님들을 위한 서비스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량용은 차량시가잭을 이용하므로 별도의 전기료가 들지 않는다. 차량용 5만원, 가정용 3만원. (02)719_4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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