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맥도날드·버거킹 슬그머니 값 올려

원자재와 식료품 가격 상승 요인 주장


맥도날드와 버거킹이 일부 메뉴 가격을 슬그머니 인상했다.

1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아침메뉴인 소시지 에그맥머핀세트와 베이컨에그맥머핀세트를 3,000원에서 3,200원으로 각 200원 인상해 이날부터 판매하고 있다.

런치세트인 불고기버거세트도 3,200원에서 3,400원으로, 쿼퍼파운더치즈버거세트와 베이컨토마토디럭스세트도 4,700원과 4,900원으로 200원씩 가격을 올렸다. 아침메뉴인 핫케이크 세트는 3,900원에서 3,500원으로 400원 인하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가파르게 상승하는 원자재와 식료품 가격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부 제품의 가격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버거킹도 지난해말 햄버거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고 있다. 버거킹과 KFC를 운영하는 SRS코리아는 지난해 12월 3,300원이던 와퍼주니어를 3,500원으로 인상한 것을 비롯해 버거킹 햄버거 10종의 가격을 평균 4.7% 가량 올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