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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노트북PC ‘뉴 시리즈9’의 15인치 모델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동급 최고 수준인 14.9mm의 두께를 구현하고 기존 제품보다 부피를 50% 줄여 1.65kg의 무게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400니트 밝기를 지원하는 ‘슈퍼 브라이트 플러스’ 액정화면을 탑재했고 128GB 또는 256GB 용량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뉴 시리즈9’ 15인치 제품은 세계 최고 수준의 휴대성, 성능, 디자인을 갖춘 제품으로 현존하는 노트북PC를 압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게와 두께 때문에 더 작은 인치의 화면을 선택했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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